존 메이너드 케인스 투자 방법 소개(feat 워런 버핏) 드리려고 합니다.
우연히 책을 보다가 발견한 글로서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못 냈다면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 케인스 소개
- 케인스 주장과 기여
- 케인스의 주식투자 방법
존 메이너드 케인스 John Maynard Keynes (1983~1946)
경제에 대해 해박한 많은 경제학자가 주식시장에서 망한 사례는 엄청 많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주식으로 큰돈을 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식 투자를 취미로 하면서 오늘날돈으로 환산하면
그러나 일반인에게 케인스의 주식 투자 방법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주식투자법에 대한 책을 쓰지않았기 때문이다.
케인스의 주식투자 아이디어는 일기장, 연설, 편지 등등에 흩어져 있었기에 제대로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한참 뒤의 일이다.
케인스의 주장과 기여
케인스는 대공황이나 기타 경제 악영향으로 망해 가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구해 낸 경제학자이다.
어떻게 존폐 위기에 있는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었을까?
대공황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고용률이 급락하여 자본주의 체계가 붕괴 위험에 처하였을 때 케인스는 아주 새로운 처방책을 냈다.
케인스는 불황이 오면 정부가 돈을 풀어 지출을 늘리기만하면 경제가 회생된다고 주장했다.
경제 침체→정부지출→일자리 창출→가계부채 감소→수요증가→경기활성화
상기와 같은 사이클로 불경기를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극단적 예를 들면. 돈을 국민에게 그냥 주기보다는...
돈을 땅에 묻고 사람을 고용하여 돈을 캐게 만든다. 그리고 돈을 캔만큼 급여를 지급한다.
이것이 케인스의 이론이다.
케인스의 주식투자 방법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일반 대중의 의견과 거꾸로 가야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모두가 투자 대상의 장점에 대해 얘기한다면 불가피하게도 그 투자 대상은 너무 비싸서 고평가 될 수밖에 없다. 주식의 가장 큰 악재는 비싸다는 것이다.
'타인의 동의'도 얻고 '싸게 사는' 2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방법은 없다.
케인스는 주식 투자에서 승리와 성공은 언제나 소수만이 누릴 수 있지 다수가 함께 누릴 수 없다고 보았다.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대중(개미)을 따라서 가는 것은 거품일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소위 우리끼리 얘기하는 단어가 있죠. "인간 지표", "개인이 매수하는 인기 종목은 망~"
2. 집중 투자하라
내가 잘 분석할 수 있는 섹터는 A파트인데 분산투자를 위해 B, C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케인스는 시간이 갈수록 올바른 투자법이란 본인이 잘 알거나 경영 방식에 믿음이 가는 기업에 투자를 해라고 합니다.
오로지 분산 투자를 위해 내가 잘 모르는 기업. 즉 믿음이 없는 곳에 돈을 넣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개인적인 의견은... 내가 믿음이 가는 종목이 1개뿐이라면 그 종목+인 데스 ETF를 추천합니다.
3. 장기 투자하라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적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멀리 있는 이득일수록 더 높은 비율로 할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어떠한 악재, 호재에도 항상 꾸준히 보유할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단, 좋은 종목을 보유했을 때겠죠?
누구나 아시겠지만 가치가 없는 종목을 오래 보유한다고 주식 성적이 좋진 못할 겁니다.
4. 신용투자 네버. 절대 금지
가까운 미래의 주가 등락을 무시하려는 투자자는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안전해지며, 어떤 경우에도 빌린 돈으로 대규모 투자는 금한다고 합니다. 99번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1번의 실패로 모든 게 끝장난다고 합니다.
저도 15년 전 돈 좀 더 벌어보겠다고 무리한 투자를 한적 많습니다. 몇 번 맞춰서 벌더라도 한번 잃으면 크게 잃더라고요.
물론 실력이 미천하여 그렇겠지만...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믿음이 가는 주식을 보유한 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충고한다. 변동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안 된다는 얘기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본인이 보유한 주식을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매도하면 어리석다고 충고했다.
일희일비하지 마란 뜻이죠. 본인이 감당이 안되면 그냥 뉴스나 주식카페에 접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6.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 불가하다
정밀하게 해서 틀리는 것보다 대충 어림짐작으로 맞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에서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정교한 계산을 하기도 하지만 실체 없는 데이터에 근거해서 하기도 하고, 또 적절하지 못한 방법으로 계산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똑같은 통계자료를 가지고 다른 견해를 만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케인스는 주식의 적정 가치는 자로 재듯이 정확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7. 싸게 사라
주식에서 번을 버는 길은 "싸서 사서 비싸서 파는 것"이다.
싸게 산 주식은 언젠가는 그에 맞는 적정 가격을 차게 된다고 확신했다. 왜냐하면 시장에는 올바른 일을 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언젠가는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 공감합니다. 사려고 째려보고 있는 중 주가가 날아간다면...."이건 내 거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면 대부분 다시 투자 기회가 생깁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가라?? 저 개인적으로는 애널리스트들이 개미들에게 물량 넘기고 수익 실현하려고 만든 말이라 생각합니다.
상기에 거론된 내용 중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워런 버핏 옹과 닮은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워런버핏이 케인스의 투자방법을 배워서 세계 1위 거부로 만들어준 것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여러분의 돈 복사 능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 투자 방법 소개(feat 워런 버핏)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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