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뜻 스톡옵션 세금[테슬라 일론머스크 사례]
안녕하세요. "행복 한스푼"블로그의 "야옹아놀자"입니다.
이번 편은 경제 용어 중 "스톡옵션"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스톡옵션 뜻(Stock Option) :
임직원이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일정한 수량의 주식을 "특정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하여 기업의 성장성에 따라 매출 확대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그 차익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보상제도
- 스톡옵션을 임직원들에게 부여함으로써 근로의욕 상승
- 능력 좋은 임원을 데려올 때도 스톡옵션을 인센티브로 활용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현금지출을 줄이며 스톡옵션을 줌으로써 회사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됩니다.
- 특정 기간 동안 고정 가격으로 기업 주식을 살 권리가 있지만 의무는 없기에 콜옵션입니다.
- 돈을 잃을 리스크는 없으나, 현금보다는 옵션을 가지는데 잠재적인 기회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스톡옵션 세금도 만만치 않아 고려할 항목입니다.
[스톡옵션의 세금. 아래 테이블 참고]
옵션(Option) : 특정 주식을 미래에 지정된 날 or 그 이전에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는 권리
1. 콜옵션 : 살 권리(상승에 베팅, 상승 시 수익)
2. 풋옵션 : 팔 권리(하락에 베팅, 하락 시 수익)
A주식의 현가격 10,000→콜옵션으로 3달 후 9,000에 살 권리를 받았습니다→3달 후 7,000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콜옵션을 매수하였는데 3달 후 7,000이 되었죠.
저는 9,000에 사기로 했는데 7,000이 되어 권리보다 더 저가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금만 포기하고 권리를 버리고 큰 손해를 피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물의 경우에는 꼭 거래를 하여야 합니다.
선물은 "꼭 선택해서 사거나 팔아야 하고",
옵션은 "매수하고 싶으면 취하고, 아니면 매도할 수 있다". 즉, 내가 유리한 스탠스를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려보죠. A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년 후 10,000의 가격에 천주의 자사주를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부여하였는데, 2년 후 주식의 가격이 9,000이 되면 손해임으로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반대로 주식의 가격이 20,000이 되었다면, 매수한 가격(10,000원)을 현재가로 팔 수 있음으로 차익을 챙긴다.
이 기사는 테슬라의 일론머스크의 경우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연봉 협상을 할 때 "월급+상여금=0"으로 하였고 2018~2019년 받은 연봉은 모두 회사에 반납하였어요.
대신 일론머스크는 테슬라의 주가와 실적 목표치 달성에 따라 테슬라 주식을 주당 70.01달러에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회사와 체결하였죠. 이후 실적이 천정부지로 솟았고 3,380만 주 스톡옵션 행사 권리를 할 수 있었죠.
평가차익은 25조~ㅎㄷㄷㄷㄷ
중요한 단어는 "특정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한=$70.01"입니다.
이상으로 스톡옵션 뜻과 스톡옵션 세금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와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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