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일일시황] 한경 글로벌마켓 2022년3월26일 주요 내용입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요인인 전쟁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금 유럽에 가 있습니다. 정상회의도 참석했고요.
NATO는 총 30개국입니다. 미국이 유럽을 군사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조약입니다.
러시아가 얘기했죠."난 여전히 친구가 많다". 북한, 시리아가 대표적이죠.
바이든이 푸틴이 싫어할 만한 말을 또 했죠. "푸틴은 전범국가라는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
러시아 예상외로 우크라이나 군대가 선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돈바스 지역에 집중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전협정을 위해 4가지 정도는 긍정적이다.
1. NATO에 가입 안 하겠다.
2. 비무장=완전한 비무장은 말이 안 되겠죠. 무장을 좀 줄인다는 얘기겠죠
3. 안보
4. 러시아어 사용 가능토록 할 것
서로 간의 이견이 큰 항목
1. 크림반도
2. 돈바스 지역
경제 이슈입니다. 푸틴 왈 "천연가스, 원유를 팔고 이제는 루블로만 거래한다"
그리고 러시아가 우주강국인데 이제는 EU위성의 발사를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얼마 전에 러시아가 미국을 놀렸죠. 너희가 잘 만드는 게 빗자루인데 빗자루 타고 날라봐라.
로켓 엔진 없이 할 수 있나 보자.
그러니까 일론 머스크가 얘기했죠 "비싸지만 우리 기술로 하겠다."
어젯밤에 변경성이 좀 컸으나 상승을 했습니다.
공포지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빅스지수 전쟁 직전에 36.94까지 급등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많이 하강하여 20 정도까지 내려온 모습입니다.
오늘 시티발 국채금리 급등세가 부정적 원인이었죠. 시티에서 앞으로 4차례 연속 50bp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엄청 뛰고 있죠.
미시간대 심리지수가 2011년 이후 가장 많이 하락했다. 소비심리죠.
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1980년대 이후로 가장 많이 급등한 모습입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거라 본 겁니다.
현재 계약 중인 주택. 판매가 어떻게 되었느냐. 마이너스입니다.
미국 모기지 금리 연 5% 육박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
→ 25일 기준 연평균 4.95% (모기지 뉴스 데일리)
1년 전과 비교하면 1.64% p 상승
"2013년 테이퍼 탠트럼(긴축 발작) 당시 주간과 맞먹는 충격"
11개 섹터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가격(원유) 가격이 많이 뛰었습니다.
개별종목 보겠습니다.
특징주 : 카니발(CCL)
$18.39로 0.5% 하락하였습니다.
아거스 리서치 "카니발, 전망 하향"
투자 의견 : 매수 → 중립
올해 EPS 전망치 : $0.86→$-0.08
내년 EPS 전망치 : $1.2→$1
연료비 상승과 오미크론 기승
크루즈 산업 회복,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 높다
특징주 : 베드 배쓰&비욘드(BBBY)
$22.59로 2.22% 상승하였습니다. 초반에 많이 뛰었다가 내려갔습니다.
코헨 "BBBY 기업 가치 높일 것"
BBBY "라이언 코헨과 협력" 약정
(코헨 벤처캐피털, 9.8% 지분 보유. '회사 쪼개고 매각' 주장)
코헨, 회사 임원 교체. 3명 이사회 합류
기업 가치 끌어올리기 위한 탐색 집 중
특징주 : 니오(NIO)
EPS $0.16 vs $-0.16 (예상)
매출 $15.5억 vs $15.2 (예상)
차량 인도 2만 5034대 vs 2만 4945대 (예상)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보다 밑돌았습니다.
현 분기 매출 15.1~15.7억 달러 vs 16.6억 달러
차량 인도 2.5~2.6만 대 vs 2.8만 대
"반도체 공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
특징주 : 캐노피 그로스(CGC), 선 다이얼 그로워스(SNDL), 틸레이(TLRY)
대마초 관련 주 급등
"대마초 합법화" 기대
빠르면 다음 주, 하원 대마 합법화 검토 및 표결 (MORE ACT)
현재 캘리포니아 등 37개 주에서 '의료용' 허용. 공화당에선 부적적 기류가 있다.
미국 국채 10년 물 2.48%(+0.14&P). 2년 물 2.3%(+0.17% P)
10년 물과 2년물 차이가 더 줄어들었다.
다양한 기록 세운 국채금리
3개월과 10년 물 격차 1.92%P까지 (스티프닝)-2017년 2월 이후 가장 큰 격차
10년물 금리 장중 2.51% P까지 상승.
5년 물-30년 물 수익률 곡선, 4bp까지 매우 좁혀졌다.
국가 유가 보겠습니다. 요즘 유가가 가장 중요하죠
WTI 가격이 배럴당 113.9달러(1.4% 상승)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 당 120.65달러(1.4% 상승)
원유 시장에 영향을 끼친 요인
1. 후티 "미사일과 드론 우리가 사우디 정유시설에 보냈다. 인정". 글로벌 공급 부족 우리의 책임 없다. 미국이 안 도와줘서 그렇다
2. 미국은 추가 비축유 방출 검토하겠다. 3000만 배럴 이상
3. 인도와 러시아 다음 주 루블화 결제 약정 가능성 제기. 워낙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가능성 농후.
마크롱 "다음 겨울도 에너지가 부족하다"
4. 폰데라이옌(EU 집중 위원장) 에너지 가격 통제 가능성을 얘기했으나 현실성 부족
5. JP모간 : 러시아의 하루 380만 배럴 수출 끊기면, 185달러까지 상승 가능"
사우디와 미국, 왜 틀어졌나?
2015년 예멘 반군(후티, 이란 지원), 예멘의 수도 사나 점령. 만수르 하디 대통령, 사우디에 도움 요청
그래서 사우디가 같은 해 3월 예멘 반군 공습 (미국도 지원)
바이든 "카슈끄지 배후의 빈 살만(통치자). 무기판매 중단"
그리고 후티 반군을 테러리스트 명단에서 제외
미국의 전략 비축유는 급락하였는데 가격은 상당히 급등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전략 비축유를 더 풀기 어렵죠.
비트코인 : 44499.3(1.1% 상승)이더리움 : 3119.68(0.26% 상승)국제 금값 : 1957.6 (0.23% 하락)
월러 이사 "코인 왜 사냐?"
크리스토퍼 월러(FED이사) :
블록체인 완전히 과대평가, CBDC 필요성 확신 못한다. '전자 금'이란 암호화폐, 근본적으로 쓸모없다'
비트코인 투자자가 4,100만 명인데 위험합니다.
시장에서는 금리 8번의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뉴욕 Fed 총재)
Fed 통화정책, 다른 국가에 영향 끼칠 것. 공급난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
양적 긴축과 금리 인상의 시장 영향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5월 50bp 인상 가능성 질문에 '그게 적절하다면 그렇게'
메리 데일리(샌프란시스코 Fed 총재)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전쟁이 추가 상승 압력 중이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와 너무 떨어져 있다.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옐런(재무) '세계 성장 둔화 가능성'
중국 제재는 현시점에서 부적절하다. 세계화의 종결 아니다.
밀 부족 확산이 걱정되며 원유 가격은 더 뛸 것이다.
내년까지 세계 성장 감소하고 원유, 원자재 등은 급등할 것이다.
시티그룹 '더 세게 금리 인상'
차기 4번 회의에서 모두 50bp 인상 가능성 있다.
인플레 심하면 한 번에 75bp 인상 가능.
최종 금리 연 3.5~3.75% 가능성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107년 만의 최악 원자재난'
1915년 이후 최고치 경로.
국채, 1949년 이후 최악의 경로
내년 5월 금리 3.0~3.25% (종전 대비 25bp 상승)
독일 경제 더 심한 위축 조짐
lfo 경제 연구소
3월 기업환경 지수 90.8 vs 93.5
6개월 후 기대지수 85.1 (전월 98.4)
불확실성 가중과 공급난 악화
기업 중 80.2%가 공급 타격 예상
물가 압력 거세며 기업 2/3가 가격 인상 원한다
다음 주 주요 경제 일정
1. 우크라이나 전쟁 전개 추이(협상/확전)
2.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움직임(인플레이션)
3. Fed 인사들의 발언 및 국채 금리 움직임
4. 경제 지표 및 기업 실적
이상으로 [미국증시 일일시황] 한경 글로벌마켓 2022년3월26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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